뒤죽박죽 톱시와 터비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1
저스틴 다스 지음, 김호정 옮김, 엠마 퀘이 그림 / 책속물고기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과일박쥐 톱시는 과일을 싫어했습니다.

올빼미 터비는 벌레와 뱀을 싫어했고요.

"어느 날 이 모든 비밀이 밝혀집니다.">

 

톱시와 터비가 아기였을때 뒤바뀌어 서로의 집에서 자라게 되면서 생긴 일들을 재미나게 다룬 이야기 입니다.

아기였을때는 생김새가 서로 비슷해서 바뀌기 쉬웠나봐요.그런데 자라면서 그 본모습은 감출 수가 없는 법이지요.

본능도 감출 수가 없구요...나중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지 책을 읽고 난 후에 상상을 하면서 토론을  할 수도 있겠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서 연계 도서이기도 하고요.

잔잔하면서도 여운이 많이 남게 되는 짧은 이야기네요.

겉표지는 컬러인데 속 내용을 흑백입니다.

처음 책을 폈을때..어? 흑백이네...했었는데 그 이유가 있네요.

굳이 이 책은 화려할 필요가 없는 책인듯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오히려 흑백이 더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간만에 아이와 함께 느낌이 좋은 동화 한 편을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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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스닝 플래너 (책 + MP3 CD 1장) - 듣기평가에 나오는 상황으로 떠나는 리스닝 어학연수 My Planner 6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 ENG-up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영어의 여러 영역중에서 제일 어렵고 자신 없는 부분이 리스닝 부분 아니겠어요?

이번에 ENG-up에서 리스닝 시리즈가 또 나왔네요.

(영역별로 구분해서 책을 펴내는 출판사가 참 기특하고 영리하단 생각을 했어요^^)


먼저...표지가 참 럭셔리 하고 머릿속이 시원해지는것 같은 색감을 선택했네요.

책 뒤편엔 영어교재의 필수품인 시디가 있고요.

책을 받자마자 시디를 개봉,,,틀어 놓고 책을 같이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 책은 20챕터로 되어 있는데 그 상황들이 실제 미국생활을 하면서 주로 많이 처하게 되는 상황이네요.


시디내용을 눈감고 들어보면서 느낀게...왜 이 시리즈는 대화내용을 만화로 했을까?

왜 여러명의 캐릭터를 만들어 냈을까? 시디를 들으면서 그 해답을 알아 냈어요..

눈감고 들으니 만화의 그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목소리 주인공이 캐릭터별로 떠오르네요.

결국 이렇게 공부를 하면 무사히 20챕터까지 통과할 수 있겠어요.

중간쯤 보다가 던져버리는 일은 없을듯 해요.

 


책의 구성을 제가 대충 정리해봤어요.

1. 이 책을 공부하는법은 책 앞부분에서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2.지수와 슬아가 겪게 되는 상황을 미리 만화로 그려 놓았고

그것을 시디로 듣게 해놓았어요.

3.만화 아래에 있는<상황 완전 정복>에서 듣기 공부와 문화상식을 넓히게 해주고요.

<조심해서 듣자!> <이 표현은 꼭 외워두세요>부분은 더 신경을 써서 들어주면 돼요.

4. <이 과의 중요 표현>에서는 듣기평가에 자주 나오는 표현을 설명했어요.

5.<이런 표현도 알아두세요!>4컷 만화로 듣기평가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 또 나오네요

6.<발음 완전 정복!>에서는 어려운 영어발음을 공부하도록 했어요.

7.<build your listening skills>에서 대화내용을 들으며 빈칸을 채우게 했어요.

8.책뒷편에 만화내용을 한글로 해석한 부분과 문제의 해답이 있어요.


초5학년 되는 딸아이와 약속을 했어요. 일주일에 한 챕터씩 하기로요~

아이 수준엔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이때까지 시리즈를 다 봤고 지금 하고 있는 도중이므로 이 책도 가능 할 것 같아요.

아직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는데 아이가 플래너 시리즈만 꾸준히 하면 학원이 필요 없겠다고 자신합니다.

학원을 다니든 안다니든...이 책만 따라하면 결국 뭔가 해 내리라 자신합니다.

왕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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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2 : 파동과 전자기 - 따루의 얼렁뚱땅 표류기
정재환 그림, 고호관 글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제가 학생때 이런 책이 있었더라면 어려운 물리과목을 쉽게 접했겠다 싶네요.

제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물리과목을 즐길줄 아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과학과목도 학원에 다녀야 해결이 된다고 하는데 어릴적에 이런 좋은책으로 과학을 접한다면 굳이 학원까지 다닐 필요가 있겠나 자신해봅니다.

 (롤러코스터 성우 버전으로 써봤어요~)

차례를 대충 훑어보니 이번에 공부할 주제는 소리와 빛,전기예요^^

1권에서도 재미를 봤던터라 이 책도 크게 의심하지 않고 책장을 열었어요.

이 책을 읽고 4학년 과정을 공부했더라면 이해 팍팍 되었을텐데...하면서 읽어내려갔어요.

지금부터 이 책의 특징을 말해 볼게요

*시원시원하고 고급스런  풀컷 삽화가 보는 재미를 더해요.

*각 책터가 끝나면 그 단원에 관련된 물리 실험이 사진과 곁들여 나와요.

*과학자 노트 칸에는 본문내용에 관련된 과학자의 생애와 업적을 소개했어요.

*각 페이지마다 기억해두면 좋을 물리용어를 진한 글씨체로 강조했어요.

*페이지 아래엔 물리용어를 쉬운 뜻풀이를 해놓아 어휘를 암기하게 해주어요.

*개념노트란게 있는데 소설속에 등장하는 물리개념을 알기쉽게 정리해놓았어요.

*제일 중요한 부분! 바로 흥미진진 재미난 줄거리예요!.

우여곡절 끝에 피직스 호가 있는 섬에 도착한 따루 일행이 거기서 겪는 엎치고 덮치는 상황..

독자들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주네요.

이 책을 지은 작가가 어린이 과학동화 기자활동을 하셨고,일러스트도 유명한 분이예요.

무엇보다 학부모 입장에서 반가운건 교과서 연계내용이라는 것이예요.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과학 공부를 하게 되는 기특한 책이예요.

주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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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수학 4-나 - 2009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수학은 우등생이네요.수학약한아이의 복습용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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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수학 5-가 - 2010년용
홍범준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많은 시행착오끝에 이걸로 결정~제일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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