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4학년 학부모 입니다. 큰애를 생각하면 이 책이 늦은감이 있지만 둘째아이를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큰애 때는 실수도 후회도 많았던 초보 엄마였는지라 에구~ 몇 년만 일찍 이 책을 접했더라면 좋았을것을~ 하면서 많이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교과서적인 조언이 아니라 실제 겪어보고 시행착오를 거쳐본 엄마의 경험들이 그대로 함축 되어 있는 책이라서 초보 엄마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일주일에 10분 왔다 가는 학습지 조차도 필요 없는것이란걸 이 책을 읽어보심 아실꺼예요. (학습지란 지금 산 앞에 데려다 놓고 일주일 후에 산 정상에 올라가 있어라 하는것과 같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딱 그 표현이 맞단 생각입니다.) 이 책은 한글 부터 시작해서, 일기쓰는것과, 피아노,영어,수학,방문 학습지에 관한것, 책과 독후감 이야기,인성교육까지 광범위하게 그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