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이준열.기대원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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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 디지털 노마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노마드란, '유목민'이란 라틴어로 유목민은 원래 중앙아시아, 몽골, 사하라 등 건조·사막 지대에서 목축을 업으로 삼아 물과 풀을 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사람들을 말하지만, 현대의 유목민은 디지털 기기를 들고 다니며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집값은 천정이 없는 듯 치솟고, 물가는 해마다 오르는데 월급은 그대로인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 월급으로는 부족한 직장인들이 투잡에 눈을 돌리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부업에 집중하다 보면 본업에 소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어디까지나 부업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도 없을뿐더러, 지속적인 수입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은 돈이라도 어떻게 효율적인 부업을 해야 할지 몰라 계속 미루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해외 구매대행으로 지속적인 수입을 얻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산다는 것은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아니라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자가 되면 투잡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해외 구매대행은 내가 직접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물건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지만, 해외 구매대행의 배송 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아 무작정 시작하기보다는 조언과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 이준열과 기대원은 해외 구매대행 사업을 통해 각각 최고 월 3천만 원과 월 5천만 원의 수입을 달성한 해외 구매대행 전문가들이다. 모두가 이렇게 큰 수입을 달성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성공한 전문가들의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배워간다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시행착오를 덜 겪을 수 있으며, 배송대행지, 해외 구매대행 전용 카드 등 다양한 팁도 얻을 수 있다.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지만, 같은 물건이라도 다양한 판매자가 구매대행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도 직접 판매하는 사이트만큼이나 마케팅이 필요하며, 마케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지까지 배울 수 있다.


 처음부터 월 몇 백만 원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몇 만 원이라도 차근차근 요령이 생기고 팁을 얻어 성장하게 되면 내가 자는 동안에도 주문이 들어오게 되고 몇 번의 클릭 없이 돈을 벌 수 있게 된다. 시작하는 데에 자본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쏠쏠한 용돈벌이 부업을 하고자 생각한다면 이 책을 통해 해외 구매대행 부업을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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