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 백만개미를 위한 이기는 습관
한세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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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활발한 때가 있을까? 어느 정도 직장이 자리를 잡아 여유 자금이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닌, 고등학생들까지 주식을 하는 시대가 되었다. 게다가 2030 세대들은 주식시장을 넘어서 코인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경제시장의 주력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인 시장이 많이 규제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아무래도 보다 더 안정적이라고 평가되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그러나 주식시장에는 사기만 하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르는 개미들의 희생이 많이 따르고 있다. 주린이라고 불리는 개미들은 주식시장의 흐름을 아직 잘 모르는 데다가, 차트 읽는 것도 쉽지 않으며, 여기저기 들리는 말에 많이 휘둘리곤 한다. 이러한 주린이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백만개미'의 한세구가 등장했다.





 저자 한세구는 1977년 삼보증권 입사를 시작으로 증권 업계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이후 증권회사를 거쳐 골든힐 투자자문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30년 가까이 증권업에 종사하고 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을 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백만개미'를 통해 주식시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시장에 뛰어든 사람, 등락에 있어서 멘탈이 자주 흔들리는 사람 등을 위해 그만의 투자의 비기를 모아서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은 주식을 잘 하는 방법이 아닌, 시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많은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기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시장의 흐름은 모든 것이 예측일 뿐 아무도 모른다. 저자가 알려주는 주식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는 방법, 더 자세히 말하면 예측이라기보다는 다가오는 상황에 있어서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6개의 챕터와 12개의 기본기를 통해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주식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어휘, 주식에 투자하면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자세 등을 알려줌으로써 늘어나는 투자액에 따른 늘어나는 불안함도 잘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주식시장을 알아가고 보다 더 수익을 보는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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