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세상 쉬운 양념장
박영화 지음 / 경향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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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구독자 약 25만 명의 상어이모 채널에 소개된 요리법이 담긴 책으로, 일반 요리책이랑은 조금 다르다. 요리의 맛을 제대로 살리는 음식 맞춤 양념, "요리가 세상 쉬운 양념장"이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양념장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요리에 흥미가 없고 자주 하지도 않아 못하는 나에게는 상어이모 채널은 처음이었다. 책을 읽어보기 전 먼저 저자의 채널을 들어가 보았다. 약 25만 명의 구독자의 선택인데다가 채널을 천천히 살펴보니 나긋나긋 차분한 목소리로 천천히 설명해 주시는 게 참 편안해서 책 또한 기대가 되었다.



 보통 사람들이 요리가 어렵다고 하는 말을 정확히 말하면 양념 내기가 어렵다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럭저럭 재료 손질은 잘 하더라도 간이 안 맞으면 그 요리는 거의 실패했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양념을 넣는 조미료 순서도 따로 있는 만큼 분명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양념이기도 하고 가장 어려운 부분임이 틀림없다.


 각종 나물 무침, 냉면 등에 넣는 무침 양념장을 시작으로 달래 비빔밥, 무밥 등에 비벼 먹는 비빔 양념장, 닭강정, 게장 등에 쓰이는 조림 양념장, 불고기, 낙지볶음 등에 넣는 볶음 양념장, 된장국, 해물탕 등 기본 육수부터 찌개까지 각 요리에 맞는 국물 양념장, 각종 김치를 담을 때 쓰이는 김치 양념장, 쌈밥, 들깨수제비 등에 곁들이는 곁들이 양념장, 각종 샐러드와 스테이크 등에 쓰이는 샐러드드레싱, 쌀국수, 로제파스타 등 한식이 아닌 외국 요리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국 소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 기름, 양파가루 등 만들어 두면 요긴한 양념장 이렇게 총 10개의 챕터로 되어 있다.


 보통 사람들이 요리가 어렵다고 하는 말을 정확히 말하면 양념 내기가 어렵다고 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럭저럭 재료 손질은 잘 하더라도 간이 안 맞으면 그 요리는 거의 실패했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양념을 넣는 조미료 순서도 따로 있는 만큼 분명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양념이기도 하고 가장 어려운 부분임이 틀림없다.



 각종 나물 무침, 냉면 등에 넣는 무침 양념장을 시작으로 달래 비빔밥, 무밥 등에 비벼 먹는 비빔 양념장, 닭강정, 게장 등에 쓰이는 조림 양념장, 불고기, 낙지볶음 등에 넣는 볶음 양념장, 된장국, 해물탕 등 기본 육수부터 찌개까지 각 요리에 맞는 국물 양념장, 각종 김치를 담을 때 쓰이는 김치 양념장, 쌈밥, 들깨수제비 등에 곁들이는 곁들이 양념장, 각종 샐러드와 스테이크 등에 쓰이는 샐러드드레싱, 쌀국수, 로제파스타 등 한식이 아닌 외국 요리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국 소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 기름, 양파가루 등 만들어 두면 요긴한 양념장 이렇게 총 10개의 챕터로 되어 있다.


 쉽고 기본이 되는 양념장 요리법을 담은 책인 만큼 어려운 메뉴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들이며, 팟타이, 아귀찜 등의 조금 어려운 메뉴일지라 하더라도 최대한 쉽게 할 수 있도록 요리법을 소개한다.



 워낙 요리를 못하는 나 같은 요리왕초보에게는 쉽고 따라 하기 좋은 책이었지만, 요리의 기본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쉬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람들도 다시 한번 기초를 다지는 마음으로 읽어볼 수 있고, 다양한 요리법이 있기 때문에 점점 가능한 요리의 범위를 넓히는 마음으로 부엌에 두고두고 읽어보고 따라 하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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