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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떡 국시꼬랭이 동네 1
박지훈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사파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한우리독서클럽을 하는 언니의 소개로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똥떡이라는 말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말이었습니다.

책 읽어줄때 똥통에 빠지는  장면이라던지 여러가지 똥에대해 나올때면

그림이나 똥에대한 해설이 넘 리얼해서 읽어주기 힘들때도 있지만

아이들은 똥떡이라는 말이 신기한지

넘넘 재미있어합니다.

예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옛날얘기 안해줘도 이 책만 보면 당시의 화장실문화와 시골 풍경이

자연스럽게 보여지고 있어서 넘 좋습니다.

도시에서 넘 공주처럼 왕자처럼 자라는 요즘아이들

부모님 세대를 이해하는 하나의 매개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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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 이호백 아저씨의 이야기 그림책
이호백 글 그림 / 재미마주 / 200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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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아는 언니가 자기 딸이 우리 아이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책을 가져갔더니 선생님이 읽어주셨는데

친구들이랑 우리 아이가 넘 넘 좋아해하더라며

우리아이가 집에 오는 버스에서도 읽어달라고해서 넘넘 좋아하더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저도 책을 보니까 그림이 넘 예쁘고 내용도 길지 않고  따뜻해보였거든요...

사실 저도 책 처음보고 반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주문해서 읽어주는데 자꾸 이 책만 읽어주고싶은거 있죠...

사실 어른도 읽어주고싶은 책이 따로 있잖아요.

전에는 주로 전집으로 책을 많이 사줬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를 소재로 삼은 내용이며

우리들의 일상에 대한 토끼의 새로운 접근들

그림도 내용도 정말 굿입니다요.

강추!!!

어떤 책을 사줄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고민을 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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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집에도 여러가지 책이 많이 있는데 제일 먼저 가져오는 책이 '달님안녕'이예요. 보통의 경우 18개월된 우리 딸은 책 읽어달라고 가져와도 그림만 보거나 제가 읽어주는 사이에 다른 책을 가져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달라요. 책 읽어주는 동안 집중을 하고, 몇 번 씩 다시 읽어달라고 해요. 어떤 때는 귀찮은 적도 있어요.

처음 책을 산 날은 고속버스 타고 대전에 가던 중이었는데 버스안에서 멀미를 하는지 계속 칭얼거리더라고요. 그래서 달님안녕 책을 보여줬더니 울지도 않고 버스 내릴 때까지 20번도 더 읽어줬어요. 정말 좋은 책. 달님안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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