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이제초등2학년 여아입니다. 책을 매우 좋아하지요. 사실 엄마아빠가 눈이 좋아서 별 걱정을 안했습니다. 컴퓨터도 별로 안하구요. 작년에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했을때에도 양쪽시력이1.0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전 시력이 뚝 떨어졌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책밖에 이유가 없습니다. 책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은 조심하세요. 시력이뚝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한 번 떨어진 시력은 회복이 안되는 것 아시죠? 현재 시력 양쪽0.3이랍니다. 넘 갑갑합니다. 몸이 안좋으면 시럭이 떨어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미 쏟아진 물. 앞으로 더 떨어지지않게 신경쓰는 수 밖에 방법이 없네요... 여러분의 자녀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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