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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혁재 옮김 / 재인 / 2011년 12월
평점 :
추리소설을 최근에 많이 읽지는 않았던 것 같다.
히가시노 게이고... '용의자 X의 헌신'이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처음 안 것 같고
풍문으로 굉장한 일본의 인기작가라는 것만 아는 정도였다.
한번에 죽~ 읽히기는 하는데 별로 치밀하거나, 긴박하거나, 감동적이거나, 흥분되거나 하지는 않는 듯.
오히려 출생의 비밀 같은 우연적 요소가 개입되어 마치 한국의 막장드라마와 비슷한
느낌도.
생각보다 별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