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
홍춘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작가는 이 한마디를 하기 위해 수많은 도표와 통계 자료를 서술했어야 했다.
결론만 말하면 됐지 왜 이렇게 서론이 길었는가?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사실적 고증 없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믿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책을 읽는 내내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너무나도 당연하게 알고 있었던 편협한 상식을 송두리째 뒤짚어 놓는 자료와 그 근거들을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책 구석구석에 우리들의 상식을 채워줄 소중한 정보들이 깃들여 있다.
앞으로 9년여의 시간...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답은 자명하다. 나 자신이 잔치의 손님이 될지 주인이 될지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기회를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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