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함께하며 걷다
나가오카 겐메이 지음, 이정환 옮김 / 안그라픽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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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디자인에 관심이 많고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공감하는 부분이 많고 아이디어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디자이너가 공감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디자인은 각 지역, 의미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디자인이며, 이를 위해서는 소통을 잘 해야 한다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디자인의 방법론은 예술이 독재적이라면 디자인은 민주주의적이며, 특히 최근의 소통 부재에 대한 반작용으로 사회적 역할을 중요시하며 생긴 일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저는 이런 방법론을 존존중하며 제 활동의 근간도 소통에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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