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 이어령 바이블시학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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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책이 출판되었다고 생각한다. 신약성서를 문학작품으로 이해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렇고(물론 성서가 인간의 책일뿐이라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신학자가 결코 할 수 없는 작업을 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성서(성경)와 문학이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 준 책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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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이야기 기술
로버트 알터 지음, 황규홍 외 옮김 / 아모르문디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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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기념비적인 책이 번역되다니... 이 책은 자유주의 신학이 낳은 고등비평의 한계를 벗어나 성경이 가진 문학적 특징을 매우 통찰력있게 파악한 책이다. 이 중요한 책을 낸 출판사에게 복있을진저! 번역만 원문에 충실하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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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크랩의 에덴남녀 - 성경에서 찾은 진정한 남성과 여성
래리 크랩 지음, 윤종석 옮김 / 복있는사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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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하면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은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이해였다.
시대와 문화마다 다르다고 하기엔 부족. 성경적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해 잘 이해하도록 돕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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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믿음의 글들 9
엔도 슈사쿠 지음, 공문혜 옮김 / 홍성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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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엔도 한국기독교가 읽어야 할 중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한국교회는 초기의 역사를 제외하고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를 배우지 못했다. 고통과 고난을 통과하면서 깊은 고뇌를 하지 못한채 해방을 맞았다. 그리하여 오늘날 교회는 강함의 기독교가 되었다. 그리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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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구약 역사서 -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The Message 시리즈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감수 / 복있는사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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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독교인들조차 성경을 읽지 않는다. 읽지 않는 여러가지 원인 중에 하나는 번역이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성경을 사랑하기로 유명한데 오늘날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성경에 대한 무지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다행히 이 책은 다시 성경을 읽게 만든다. 저자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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