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버린 사람들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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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카스트제도에 대해 무지했기 때문일까?

불가촉천민들의 이야기는 큰 충격이었다.

이러한 계급이 존재했었다는 것만 알았을뿐

천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이토록 처절하게

모진 천대와 멸시와 인간으로써의 삶이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는건지 묻고 싶었다.

누구에게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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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리 홀 원작, 멜빈 버지스 지음, 정해영 옮김, 박선영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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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듯 사뿐히...

손을 모아 둥글게...

분홍빛 튀튀의 우아함...'

내 머릿속의 발레의 모습이다.

빌리가 표현하는 발레는 어떨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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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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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든 콜필드 -는 사립학교에서 퇴학하고,

(이건, 퇴학 당한거하곤 틀리다.)

그 곳을 벗어나 자유롭게 행동한다.

물론, 열 여섯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행동들...

우리나라 같았으면, 완전 비행청소년감이다.

밤새, 클럽과 줄담배와 술에 빠져 있고,

엉뚱한 질문으로 택시기사와 한바탕 하기고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울려서 보내고,

사랑하는 동생을 만나고자 부모님의 눈을 피해 집으로 잠입하고...

내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만 일삼아서 하고 다닌다.

정말이지 난 지극히도 평범한 학생이었던듯... 

 

음... 난 아직, 문학을 잘 모르는 것일까?

읽는 내내 의아했다.

물론, 지금도 의아해 하고 있는 상태...

홀든은  너무도 솔직하게 자신의 심정을

위트있는 문장으로고스란히 쏟아내고 있지만,

이 책이 그렇게 훌륭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결론은, 아직도 문학을 잘 모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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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한자 연습장 1 마법천자문 한자 연습장 26
아울북 편집부 엮음 / 아울북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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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1 사줄 때 함께 선물했는데,

지금은 달달 외웁니다.

책도 연습장도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게

여간 기특하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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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1 - 불어라! 바람 풍風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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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나 마법천자문 보내주세요."

6살짜리 조카녀석, 오랜만에 만났더니 대뜸 한다는 소리가...

책선물을 자주 했더니, 말만하면 뚝딱하고 책이 나오는 줄 아는 모양이다.

 

책을 보내주고, 몇 주 지나지 않았는데,

책 한권을 다 달달 외우며, 2권도 보내달라고 한다.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집중할 수 있는 책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사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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