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춤
조정래 지음 / 문학의문학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부패한 세상 속에 자리잡은 부패한 기업.

그런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대학때부터 취업전쟁에 뛰어드는 판국이다.

겉으론, 국민을 위하는 척, 헌신하는 척하지만

실상, 삐에로웃음처럼 유익하지 않는 위선으로

채워도 채워도 허하기만한 뱃 속 불리기 급급하다.

나는 더러운 나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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