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한 세상 속에 자리잡은 부패한 기업. 그런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대학때부터 취업전쟁에 뛰어드는 판국이다. 겉으론, 국민을 위하는 척, 헌신하는 척하지만 실상, 삐에로웃음처럼 유익하지 않는 위선으로 채워도 채워도 허하기만한 뱃 속 불리기 급급하다. 나는 더러운 나라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