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사랑스러운 강짱의 소소한 이야기들. 이별을 접했던 슬픔도 묻어나고 다시 사랑을 받아들일 마음도 엿보인다. 사계절 후레쉬한 아이슬란드에서의 소소한 추억이 절로, 사진속 그 곳으로 향하고 시규어 로스의 시큼한 음악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