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이야기 두 편. 훌훌 넘어가는 페이지 속엔 가볍지 않은 이야기로 가득했다. 타인을 향해 손을 펼칠 수 있는 마음,,, 그런 마음 없이는 우동 한 그릇도, 과자도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나 역시, 부요하지 않은 삶이지만, 누구를 향해 이런 마음을 품으며 살아왔던가,,, 뒤돌아보게 해 준다. 고마운 우동 한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