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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보이
팀 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놀(다산북스)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강에서 만난 신비한 아이, 리버보이
할아버지가 그리던 그림속의 아이를 만났다.
훌쩍 큰 키에 강렬한 눈빛을 지닌...
아무도 그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는 의아함과 미스터리함.
두렵지도 결코, 낯설지도 않은 그 아이가
영혼처럼 다가온다.
"그냥 행복해주세요. 할아버지"
영원히 흐르는 강...
그 강에 몸을 맡기며 수영을 하는 소녀, 그리고 소년.
소녀와 소년이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