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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10월
평점 :
고3때 읽었던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속에 있던 '그 여자네 집'
그리고 9년이 지난 <친절한 복희씨>
그 속에 있던 '그 남자네 집'
가장 인상깊었던 두 이야기가
9년만에, 오랫동안 헤어졌다 만난 동무마냥 반갑다.
벌레 한마리도 못 죽이는 착한 여자 복희씨도
미국서 엄마 만나러 온 딸막내 후남씨도...
재밌을만 하면 -THE END- 가 되어버리는 단편은 늘 아쉽기만 하거늘
박완서선생님의 소설집은 손에 잡혀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