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눈이 멀고 단 한 사람만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일이 현실로 되진 않을지 하는 두려움 때문이었는지 책장이 쉽사리 넘어가지 않았다. 언제 눈이 멀지 모르는 두려운 순간과 더불어 죽음과 종이 한 장 차이로 맞닿은 삶이 숨가쁘며 비도덕적으로 인도한다.
상상조차도 싫다. 이런날이 제발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