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비발디 : 사계 외
Berlin Classics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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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소개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구입했습니다.

나름대로 아주 색다르게 비발디의 사계를 이끌어 가는데에는 정말 100% 동의합니다.

계속 들으면서도 "이 음악을 이렇게도 연주할 수가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Fabio Biondi의 사계에는 못미치는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Biondi의 연주에서 느낄 수 있는 힘과 속도감. 정말 첨 들었을때의 느낌은 감동과 놀라움 그 자체였었는데요.

모든 것이 다소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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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베스트 오브 자클린느 뒤 프레
jacqueline du Pre (재클린 뒤 프레) 연주 / 워너뮤직(팔로폰)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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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기막힌 음반이네요.....

 

며칠째 계속 듣고 있는데 지루하지 않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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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 리스트 : 피아노 협주곡 1번
DG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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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다시 한번 몸이 들썩들썩 합니다.

 

앞서 비교했던 차이콥스키 1번에서의 리히터와의 똑같은 비교가 여기서도 다시 한번 적용됩니다.

 

역시 리히터는 느릿느릿한 팀포로 연주를 하는데 비해 아르헤리치는 다시 한번 광기(?)를 발휘합니다. 리히터의 음반은 키릴 콘드라신 지휘인데요, 독주자의 스타일에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어 줄 수 있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음반 비교감상 중에서도 극과 극의 대조가 될 듯 싶습니다. (아르헤리치 vs 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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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maninov / Tchaikovsky - Rachmaninoff Concerto No.3 / Tchaikovsky Concerto No.1 : Argerich / Chailly / Kondrashin
차이코프스키 (Peter Ilyich Tchaikovsky) 외 작곡, 키릴 콘드라신 (K / 유니버설(Universal)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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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폭발적이고 정열적인 연주......

 

이 음반에 수록되어있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3악장. 아르헤리치의 연주는 불안하면서도 믿기 힘들정도의 빠른 템포로 진행되어가고 있는데요, 독주자와 오케스트라의 호흡도 호흡이거니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다소 불안한 마음이 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이 음반을 들어본 이후에 리히터와 카라얀의 협연을 듯는다면 두가지 음반 중 하나는 멀리하게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확신 !!!

 

지휘자 키릴 콘드라신, 독주자와 훌륭한 앙상블을 이끌어낸 또 하나의 훌륭한 연주가였습니다. 실황 녹음이라는 사실이 정말 믿기 힘듭니다.

 

답답한 기분이 들때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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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ta
Various Artists 노래 / 워너뮤직(WEA)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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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는 실망이 다소 컸는데, 이 음반을 들으면서는 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 오더군요.

마돈나의 열창은 그녀가 정말 팝가수 였나 하는 의심이 들게할 만큼 놀라운 가창력의 폭발.....

물론 제가 팝가수는 노래를 못한다는 선입견을 갖고있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아카데미 상에서 여우 주연상을 놓쳐 상당히 아쉬워 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걸작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마돈나와 같이 진정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한민국 연예인들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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