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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의 기술 - 한평생 호흡하는 존재를 위한 숨쉬기의 과학
제임스 네스터 지음, 승영조 옮김 / 북트리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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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흥미진진하고 좋은데 번역이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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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의 지혜 살림지식총서 557
신현동 지음 / 살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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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무슨 지혜냐... 사대주의에 찌든 늙은이가 아무 생각없이 끄적거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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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대에서 가르친 거짓말들 - 건강을 책임진다고 믿었던 현대 의학은 어떻게 우리를 더 병들게 했는가
로버트 러프킨 지음, 유영훈 옮김 / 정말중요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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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흥미를 느껴 본격적으로 읽기전에 ‘미리보기‘로 봤더니... 번역이 엉망이다. 출판사는 반성하라. 그리고 제대로된 번역자를 섭외하라. 뭐, 내용은 마음에 드니 번역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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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엘쿨준 2025-01-20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챗지피티로 번역한 아래 서문 일부를 보시라. 어느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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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는 좁은 학문적 독자층을 대상으로 과학 논문과 교과서를 써 왔습니다. 본래 저는 주제를 깊이 파고들어 세부사항과 참고문헌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더 넓은 대중 독자를 위해 책을 쓰려다 보니, 이런 방식이 때로는 불필요하거나 위압적이고 심지어 역효과까지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전문적인 텍스트 속에 묻히기에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제 사람들은 건강과 장수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메시지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 싶었지만, 정보를 지나치게 단순화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풀어내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공동 저자인 조슈아 리섹(Joshua Lisec)이 이 책을 보다 읽기 쉽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조슈아는 이 책이 또 다른 교과서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제 방향을 잡아 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도 (아마 지나치게 많을) 세부사항까지 전부 포함하고 싶은 본능적 충동을 어느 정도 억누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나친 단순화와, 대중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충분한 단순화 사이에서 균형을 찾도록 조언해 주었습니다.

만약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단순화된 탓에 핵심적인 진실이 빠지거나 사실이 왜곡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제게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와 통찰, 의견은 전부 제 것이며, 조슈아는 책 전반에 걸쳐 1인칭 화법(‘저’, ‘나’, ‘제’ 등)을 사용하는 데 동의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읽는 동안 일관된 저자 목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반대로 복잡한 아이디어를 명확하고 선명하게 풀어내며 인상 깊은 문장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온전히 조슈아의 공로입니다. 저희 둘은 함께 독자들에게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각 “거짓말”은 그 자체로도 한 권의 책을 쓸 수 있을 만큼 심도 있는 주제입니다. 사실, 저희가 다룬 여러 주제들에 대해 훨씬 더 깊고 탁월하게 설명한 책들이 이미 있습니다(일부는 책 말미에 소개해 두었습니다). 저희는 설명의 단순함을 우선시하되, 기술적인 세부사항이 독자의 이해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제가 거론하는 ‘거짓말’과, 그 대안으로 ‘참’이라고 제시하는 모든 내용은 결국 가설일 뿐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임상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불완전한 모델들이기 때문입니다.

한때 제가 의과대학에서 가르쳤던 ‘거짓말’들은, 이 책에서 제가 보다 정확하리라고 기대하는 모델들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러나 과학의 논리와 발전 과정을 생각해 보면, 이 책에서 ‘진실’이라 밝힌 많은 부분(혹은 전부)이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 “21세기 초반에 배웠던 거짓말”로 지적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이 과정을 통해 제가 전혀 다른 것을 배우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인간의 오만함에 대해서는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정교하게 만든 ‘거짓말’이라 해도, 현실이 실제로 작동하는 복잡함과 아름다움을 완벽히 담아내기는 어렵다는 사실 말입니다.
 
나는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 아인슈타인의 세계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음, 강승희 옮김 / 호메로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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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용이 없고, 무엇보다 짜증나는 건 AI에서 갓 뽑아낸 번역수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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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전기다 - 인간 몸의 생체전기에 관한 새로운 과학
샐리 에이디 지음, 고현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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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화학식으로 점철된 생물학만을 보다가 전기로 해석한 생체를 접하는 건 새롭고 신기하다. 약간의 오자와 들쑥날쑥한 인쇄상태는 감내해야 한다. 출판사의 정성이 좀 부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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