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가 무척 예뻐서 산 책. 스토리도 일본다운 독특함이 있었다.
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펫숍의 이야기.. 반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으워어 어찌보며 허술한 작화임에도 내 마음을 사로잡은 작화와 스토리, 그 따스함에 엄청난 단행본 발간 타이밍에도 끝끝내 다 모으고야 말았다~
처음 봤을땐 엽기적 개그센스에 당황했지만 지금은 매우 좋아하는 작가님! 공백기를 어서 끝내고 돌아오시면 좋겠다!
번역가가 좀더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번역을 했다면 좋은 책이 되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