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 남자아이들에게 그린이네 그림책장
프랭크 머피 지음, 케일라 해런 그림,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 남자아이들에게 - 그린북




너에게 말해 주고 싶어 :: 남자아이들에게 - 그린북


남자답게? 아니, 나답게! 너답게!


문구가 눈을 확.. 사로 잡았습니다...


프랭크 머피 작가의

<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 그림책을 아이와 읽어보며..

남자답게... 행동해야지.. 라는 말을 평상시에 은연중에 하고 있지 않나

남성성에 대해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편견을 심어주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프랭크 머피 작가는 30년 넘게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농구와 야구 코치를 하며

수많은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유독 남성성에 대한 편견이 남자아이들의 성장에 독이 되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아직 어린 소년들이 세상의 편견에 물들지 않고

건강한 자기 존중열린 마음을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 그림책을 쓰게 되었지요




이 세상엔

셀 수 없이 많고

또 많고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너는 세상에 단 한 명뿐이지!

그리고

세상엔 같은 아이가 꼭 필요해.



이 세상엔 생김새도 피부색도 머리 모양도 제각각

휠체어를 탄 아이

로봇팔을 가진 아이 등등..

모두 다르지요


하지만

< 너 > 는 단 한 명뿐~!!



맞든 틀리든 손을 번쩍 들어

똑똑한 아이는 질문이 많는 법이야

궁금한 건 다 물어보면 돼!

많이 알수록 두려움이 없어져...


뜨끔합니다...

정말 아이는 수없이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데요...

그 질문들에 귀찮아 할때도 많았거든요


아이가 손을 번쩍들어 질문한다는것 자체가

정말 크나큰 용기이지요..




프랭크 머피 작가의

<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 그림책을 아이와 읽어보며..


이부분은 정말 가장 마음속 깊은 울림을 주는 글과 그림이었어요.....


아이에게 정말 해주고 싶던 말...


용기 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도와 달라고 부탁하면 돼


도움을 청한다는 건 네가 똑똑하다는 증거니까...



때로는 울고 싶을때도 있겠지.

그럴 땐 그냥 울어.

운다는 건 네가 강하다는 뜻이야.

어른들도 울 때가 있는걸.


어른들은 이런 말들을하죠..

남자는 우는거 아니라고...

남자는 평생 3번 우는거라고....

이런 말이야말로.. 정말.. 남성성에 대한 편견을 심어주는 말이지요..


어른들도 울 때가 있으니

울고 싶은땐 그냥 울어도 된다고...

아이를 안아주며 말해주었어요





너는 특별해

그리고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몰라도 괜찮아

어떤 사람이 되든 넌 좋은 사람이 될 거야



대신 이것만 기억해


네가 원하는 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렴.


커서 뭐가 되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몰라도 괜찮지만

대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걸....

스스로 깨닫게 해주네요





"부탁해"

"고마워"

"사랑해"

"네가 최고야"


언제나 이렇게 말하렴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


프랭크 머피 작가의

< 너에게 말해주고 싶어 > 그림책을 읽어본 뒤로는

어디들 가든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아이를 발견하며....

기특하고 흐뭇합니다




중요한 건 이거야.

너 답게 살아야 해

네 모습 그대로일 때 가장 멋지다는 걸

언젠가 알게 될거야



글밥이 많지 않은 그림책이라서

아이에게 더 전달이 잘 되더라구요..


아이 스스로 나는 이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남자아이와 꼭 함께 읽어야할 책이랍니다


아들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도움을 청하면 된단다

울고 싶을 땐 마음껏 울어도 된단다

< 네 모습 그대로 ... > 가 가장 멋지단다

너는

세상에 단 한 명 뿐이란다

있는 그대로 빛나고 가장 멋진 아이란다..


#너에게말해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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