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절대로 유니콘이 아냐!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배리 팀스 지음, 제드 애덤스 그림, 김은정 옮김 / 사파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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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 화려한 색감이 눈에 띄는 그림책이라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분명 형형색색 레인보우 유니콘이긴 한데 머리에 있어야 할 뿔이 아닌 붓이 달려있지 뭐예요. 그림책 제목마저 유니콘이 아니라고 하니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아주 특별하고 놀라운 내 친구를 소개할게.

내 친구는 무지개빛 갈기랑 반짝이는 마법의 뿔이 있어.

하지만 내 친구는 유니콘이 아니야



내 친구 이름은 말이지

뚜뚜 뚜뚜 나팔콘

달그락달그락 숟가락콘

빵빵 펌프콘

뾰로롱 요술봉콘

첨벙첨벙 뜰채콘

등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친구라 이름이 매번 바뀌어



이름이 너무 많지?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고?

그럼 딱 하나만 정해 볼까?

일한 친구가 되고싶는 일편단심

이름이 너무 기니까 짧게 줄여서

유니콘!



그림들이 하나같이 알록달록해

아이가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유쾌하고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책이에요.

폴짝폴짝, 속닥속닥 등 의성어, 의태어를 통해

언어 발달과 언어표현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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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반짝이는 정원
유태은 지음 / 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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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올해의 우수 그림책상,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은 한국의 그림책 작가 유태은이 할아버지와 함께 정원을 돌보던 어린 시절 추억을 담아 만든 신작도서에요.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더라고요. 따뜻함이 묻어있는 그림책이라는 것을요. 할아버지와 아이가 서로 바라보는 모습에서 사랑이 느껴진다는 것을요. 책 내용이 너무 궁금해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로 했어요.



할아버지 정원은 아주 컸어요. 정원에서는 흙냄새가 났고 꽃도 곤충들도 많았어요. 아이는 물을 가득 넣은 물뿌리개가 너무 무거워 식물에 물을 주는 대신 할아버지가 물을 주며 부르는 콧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할아버지와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제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함께 산책했던 날들이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그게 제일 좋았는데 말이죠. 할아버지께서 키우신 셰퍼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하루 종일 짖던 셰퍼드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그때 큰아빠 했던 말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얘도 다 안다고.. 슬퍼서 우는 거라고...



산들바람이 부는 오후에는 할아버지가 식물에 관한 책을 읽어 주었어요. 아이는 모란꽃을 가장 좋아했고 할아버지는 난초를 가장 좋아했어요. 아이는 가끔 할아버지가 자기보다 꽃을 더 좋아한다 생각이 들 때가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다는걸 알았어요. 할아버지가 생일날 주신 모란꽃 화분을 선물로 주었어요. 모란꽃이 자라면서 아이도 자랐죠. 할아버지의 크나큰 사랑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아이는 이제 무거운 걸 혼자 들 수 있을 만큼 자랐죠. 아이는 할아버지를 떠나 먼 곳으로 이사를 해 할아버지를 그리워해요.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읽기만 해도 알 수 있는 따뜻한 사랑과 그리움이 한가득 묻어 나오는 그림책인 거 같아요.

그림책을 보면서 저의 어린 시절이 자꾸 생각나 가슴 한편 뭉클하게 만들더라고요. 살아 계셨으면 저 그림처럼 할아버지께서도 저희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셨겠죠. 행복한 모습이었겠죠.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이라는 그림책은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며 읽기만 해도 사랑이 느껴지고 그리움이 한가득 묻어 나오는 그림책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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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둘로 갈라진 날 책고래마을 45
이은선 지음 / 책고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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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마치 재난 영화를 연상케 하는 건 기분탓이겠지요?

땅이 둘로 갈라진 날

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아름다운 숲이 있었어요. 그 숲에서 여러 동물들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답니다. 어느 날 화산이 폭발하고 큰 지진이 일어났어요. 산이 무너지고 물이 솟구치며 땅이 둘로 갈라져버렸죠.



한 곳은 너무 차갑게 얼어붙었고 다른 한곳은 아주 뜨겁고 건조한 땅이 되어 동물들이 견디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어요. 하지만 걱정과 달리 오랜 시간 새로운 기후환경에 적응해가며 동물들이 진화를 하게 됩니다.



동쪽 동물들은 먹을 것을 잘 찾을 수 있는 눈과 열을 식힐 수 있는 귀가 커졌어요. 서쪽 동물들은 추위를 막기 위해 온몸에 털이 수북해지고 열이 식지 않도록 눈, 코, 귀는 작아졌어요. 살아남기 위해 기후에 맞게 신체가 변화된 동물의 모습들..


이 그림책은 기후 위기로 각기 달라진 동물들의 변화된 모습을 관찰하며 비교해 보는 것이 포인트예요.



오랜 시간이 흘러 갈라진 땅은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생김새는 조금 다르지만 동물 친구들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고 새로운 땅에서 예전처럼 함께 살아가게 되었죠. 이 대목에서 생명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돼요. 우리 인간도 오랜 세월 진화하며 지구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는 것처럼 말이죠.



기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더 늦기 전에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환경 보존에 힘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이것은 고민해야 할 문제고 숙제인 거 같아요. 땅이 둘로 갈라진 날이라는 그림책은 자연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그리고 위험에 빠져있는 생태계의 심각성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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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빌려드립니다 웅진 우리그림책 106
남동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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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빌려드립니다

초능력을 빌릴 수만 있다면 제가 빌려보고 싶어지네요.

제목부터가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한 바닷가 해변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초능력을 빌려드립니다’라는

간판을 달고 초능력을 빌려주는 히어로맨!

과연 주인공은 어떤 영웅인지 기대가 되네요.



바다 한가운데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히어로맨은 완전 무장을 한 채 바다 괴물을 무찌르기 위해 출동~

세상에! 이게 뭐죠?

바다에 나타났다는 괴물은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더미였어요.

바닷속 자리 잡은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 히어로맨은 말문이 막히고 말죠.

뒤죽박죽 엉켜있는 쓰레기 사이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는 바다 동물들이

애처롭게 도움의 손길을 바라고 있어요.

매년 피서철만 되면 늘 휴가지에 대두되고 있는 환경 문제이기도 하지요.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히어로맨은 바다를 살리기 위해

온갖 초능력 도구를 준비하여 바다에 사는 동물 친구들과

쓰레기를 하나둘 치우기 시작해요.


우와~ 깨끗해진 바다를 보니 제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하지만...

잠에서 깬 히어로맨의 눈앞에 펼쳐진 백사장 광경은 무엇일까요?



쓰레기로 고통받는 바다 동물들

쓰레기로 인해 바다가 오염이 되고 병들어버리죠.

바다 환경 문제가 정말 심각해요.​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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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종이접기 & 컬러링북 - 우리도 고양이 키워요! 동물 종이접기
김연수.앤미디어 지음 / 성안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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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육 발달과 두뇌발달에 좋은

종이접기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고양이 종이접기 & 컬러링북은

다양한 고양이 종에 맞는 도안과 고양이 장난감 그리고

색칠까지 가능한 컬러링북까지 책 한 권에 모두 들어있어요.

색종이는 No 필요 없다는 점~~~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는 기본 접기 방법이 나와 있어 쉽게 배울 수 있어요.

각 종이접기 도안마다 동영상이 제공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동영상을 보고 따라 접는 게 더욱 좋았어요😍

어렵고 이해 못 하는 부분이 있어 멈칫했었는데 동영상을 보고 쉽게 따라 했거든요!





아이와 함께 제일 먼저 접어 본 뱅갈 고양이

애교도 많고 친근한 성격으로

사람을 좋아해 집고양이를 대표하는 묘종이라고 해요.

스킨십을 좋아하는 게 저희 아이랑 똑같네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깃털 장난감은 100이면 100 무조건 있다고 봐야죠

고양이가 가장 좋아하는 깃털 장난감도 만들어 봤어요.

도안과 만드는 방법이 있기에 쉽게 고양이 장난감을 만들 수 있었어요

아주 쉽죠잉?



우리나라 대표하는 토종 고양이 코리안 숏헤어

긴 털이 돋보이는 노르웨이 숲 고양이

아이가 직접 골라 접어 본 고양이랍니다~



고양이들을 데리고 나와(?) 놀기로 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갈 때도 고양이와 함께 했어요

고양이한테 아이스크림 주고(?)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뱅갈 고양이랑 같이 사진 찍는 아이 모습이

살아 있는 고양이가 아닌 종이 고양이지만

엄청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고요



고양이들이랑 대화도(?) 하면서 놀더라고요ㅋ;ㅋ;ㅋ;​



고양이의 신속한 발놀림을 유도할 수 있는 장난감인 두더지 팡팡 놀이!

두더지를 접어 만들어 놀아 보기도 했어요.

고양이가 아닌 아이가 놀았다죠ㅋㅋㅋ



고양이한테는 발놀림이 있다면

우리 아이한테는 손놀림이 있다!ㅋㅋ



만족도가 기대 이상이에요. 너무 좋아요!!

깔깔 웃으며 아이와 재미있는 시간 보냈어요

집콕놀이로 정말 최고예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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