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어드미션 바이블
백재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MBA는 나와는 거리가 먼 남 얘기라고만 생각했던 사람,

 

MBA라는 곳을 가려 해도 갈 능력이 부족하다고만 생각했던 사람,

 

그게 바로 저였습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인 줄만 알았는데

 

친구가 보는 이 책을 옆에서 보고 의외로 흥미가 생기더군요

 

특히 재학생 인터뷰 부분들 보면서 아~ 이런 곳이 MBA고 이런 사람들이 가는구나..했습니다.

 

다 봤다는 친구 말로는 벙말 많은 정보를 얻었고 자신감을 얻었다구요.

 

저 역시 MBA는 정말 뛰어난 특별한 스펙이 있어야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MBA는 그런 스펙뿐 아니라 다양한 관점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 국내 취업계의 흐름도 그에 따른 것이구나 깨달았구요

 

무엇보다 여러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도

 

상세히 들어가선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어떤 전략을 짜야 하는지를 잘 알려 주네요

 

처음에 MBA를 시작하려고 영어공부니 GMAT 책을 들여다봐도 너무 어렵고

 

영어 에세이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

 

실제적 정보가 너무 없어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MBA 가 어떤 곳이고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는지를

 

겁 주지 않고 팩트로서 정확히 설명을 해주거든요

 

그 외 MBA에 관한 많은 내용이 있는데

 

어느 하나 모든 부분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핵심을 잘 뽑아 설명을 해주는 책입니다.

 

친구의 관심사를 우연히 돕다가.. 역으로 저까지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게 만드네요

 

여러분,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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