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버디티! - 이야기 그림책
크리스 반 알스버그 지음, 홍연미 옮김 / 달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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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는 "진정한 마술의 힘은 어린이의 영악함" 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오빠 생일에, 오빠가 자기 침대에 장난감 거미를 넣었다고, 오빠에게 복수를 하는 여동생 트루디의 연기에 깜짝 놀란답니다.  오빠를 놀려주기 위한 트루디의 무시무시한 연기~!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그림도 독특하고 인상적인데, 내용은 더 재미있고 짜릿한 반전까지 있답니다. 트루디가 기억하는 초코 아이스크림 맛~! 뭘까요? 꼭 읽어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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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전쟁 - 화가들은 왜 싸움을 많이 그렸을까요?, 그림 속 이야기 8
클레어 고거티 지음, 성우 아동미술연구회 옮김 / 도서출판성우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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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통치자들이 전쟁을 일으킬 때 그들은 영광을 원하고 나아가 그 영광이 기록되를 바랐다고 합니다. 요즘은 종군 기자가 사진을 찍어 알리지만, 과거에는 화가들이 그런 일을 했다고 합니다.

부제로 "화가들은 왜 싸움을 많이 그렸을까요?"라고 묻거든요. 제가 찾은 대답입니다. ^^

**

베일리 작, 무제라는 그림을 보면, 이럴 수도 있구나 싶어요. 아프리카 흑인들을 노예로 끌고 올 때 배에서 몇 달 동안 짐승처럼 지내야 했다고 하는데 이 그림을 보면 흑인들을 많이 싣고 오기 위해 이렇게까지 머리를 썼나 싶어서 놀랐네요.

무심히 봤을 때는 단순한 무늬처럼 보이는 그림이지만 이 그림을 통해 사람들로 하여금 노예 무역의 잔인함과 비인간성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림의 힘이 느껴집니다. 그림이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 위력이 어떤 것인지도 알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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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아저씨의 날아다니는 미술관 여행 - 이주헌 아저씨의 What is? 어린이 미술
이주헌 지음, 원혜진 그림, 강소영 동화구성 / 상상공방(동양문고)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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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 님이 존조리 아저씨가 되어서 미술관, 미술가, 작품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주헌 님이 직접 쓰신 책이 아니고, 다른 작가분이 동화로 꾸며 놓은 이야기입니다.

동화를 읽으며 미술 기행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을지도 모르지만, 이주헌 님의 책을 제대로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 싶네요.

아무래도 한 번 꾸민 내용이라, 진솔한 맛, 이주헌 님의 글맛은 느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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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여행 - 화가들은 어디를 많이 여행했을까요?, 그림 속 이야기 7
존 루이스 지음, 성우 아동미술연구회 옮김 / 도서출판성우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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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이야기부터 신대륙으로 삶의 터전을 찾아가는 부부의 모습에서 "출발"이 시작되구요, 스틱스 강, 이집트 미라 이야기로 여행이 종료가 됩니다.

이야기의 구성도 참 좋습니다.  요모조모, 자상하게 설명해주는 방법과 사진자료들이 참 좋습니다.

우리들이 볼 수 있는 미술 작품들을 소개해주고, 우리들이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는 미술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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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말 참 좋지요
안도현 지음 / 창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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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좋지요. 대부분 시 제목을 책 제목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던데 이 책은 좀 독특하네요. 시를 읽어야 구절을 찾을 수 있네요.

좋은 시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고, 안도현 님의 맛깔난 설명도 있어서 좋습니다.

근데 저를 웃음짓게 한 시가 있어요. 장석남 시인의 <목돈>이라는 시인데요, 아내 몰래 돈 삼백만원을 주머니에 넣어 두고 이럴까 저럴까 생각하시는 시인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근데 애인이 있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씀을 하셔도 되는 것인지, 시적 허용인지 모르겠네요. ^^

좋은 시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 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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