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학교 1 - 수정 동굴의 비밀 ㅣ 고양이 학교 1부 1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 문학동네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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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천년 묵은 산삼 아이, 메산이가 고양이 메산이의 수정 목걸이 속으로 들어갑니다. 두 메산이가 앞으로 큰 활약을 할 것 같네요. 2부를 다 읽고 1부를 왔는데도 아직은 감이 안 잡힙니다.  고양이는 고양이다워야 고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진 고양이 학교가 재미있네요. 사람들에게 길들여지고 독립하기에는 요령이 부족한 고양이들을 훈련시키는 학교인가 봅니다. 숨겨진 임무도 있는 것 같구요.  고양이들의 황금시대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읽을수록 흥미가 생기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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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낙하 ㅣ 미래그림책 52
데이비드 위스너 지음, 이지유 해설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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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꿈 속에서 아이는 걸리버처럼 큰 사람이기도 했다가 나뭇잎 위에 올라타고 하늘을 날을 만큼 작은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엄청 재미있지만 고된 꿈을 꾸고 있네요.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렇게 꿈을 꾸고 나면 다음날 아침에 개운할까 싶네요. ^^;;  근데요 사람인줄 알았는데 새들이 갑옷 속에 왕창 들어가 있기도 하구요, 후추병이 옷을 입고 사람인 척 하네요.  기발한 상상력입니다. 데이비드 위스너의 그림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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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인테리어 - 집안 구석구석 스타일이 살아나는
하가네 나오유키 지음, 장길순 옮김 / 넥서스BOOKS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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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도 종류가 많네요. 예쁜 선인장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는 책입니다. 5월은 옮겨심기, 접 붙이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하네요. 옮기면서 선인장 뿌리를 살펴보면 좋다고 합니다. 새집 증후군이나 전자파때문에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쁜 선인장들이 많아서 보기에도 즐거웠어요. 사위라는 작은 선인장도 예쁘구요. 비모란금이라는 붉은 선인장은 눈에 익어서 마음에 드는 선인장입니다. 아기자기, 앙증맞은 선인장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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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만에 끝내기 중간고사 중1-1 - 2006
대교출판 편집부 엮음 / 대교(학습지)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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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지 하나 갖고 푼다면 1-2일이면 다 공부할 수 있겠어요. 다른 문제지 풀면서 하루에 한 과목씩 잘라내서 풀고 버렸습니다. 문제의 양이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기말에 다시 볼 것도 없을 것 같아서 확실하게 끝냈습니다. 과목별로 하루에 한 과목씩 문제가 묶여 있어서 잘라 공부하기 좋네요.  마음에 들어서 기말고사 문제집도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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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아들 키우는 부모님들이 말씀하시지요, "맞지 말고 때리고 와라. 치료비 물어줄게 맞지 말고 때리고 오라."고 말입니다.   요즘 그 이야기에 꼭 맞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대기업의 총수이기 이전에 세 아들을 슬하에 둔 아버지의 행동때문입니다.  내 자식 때린 놈 찾아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남자답게 사과를 받는다는 것이 그만 일이 커졌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더 생각해보면 그 분들도 다른 집 귀한 아들들인데 말입니다.  댄 브라운의 천사와 악마라는 책에 보니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교황청 경비대의 한 경비병이 궁무처장에게 질문을 합니다.

하느님은 전능하고 자비롭다는 그렇지 않다고 말입니다. 만일 신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그리고 우리를 보호할 수 있으시다면, 신은 당연히 그래야 하는데 왜 인간의 굶주림, 전쟁, 병이 생기냐구요, 그 분은 전능하지만 우리를 돕는 것에 관심이 없든지, 자비롭지만 힘이 없던지, 둘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말입니다.

 그러자 궁무처정이 대답을 합니다.   그  경비병에게 사랑하는 아들이 있다고 가정을 하고  그 아들의 인생에 고통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 네가 가진 힘으로 모든 것을 행하겠느냐고 말입니다.  아이의 고통을 막을 수 있고 간섭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면 아이를 모든 위험으로부터 막아주겠냐고 묻습니다.

그 경비병은 말합니다. 고통은 성장의 일부이기 때문에 아이 뒤에 붙어서 나약하게 기르지 않겠다고요.

그 경비병의 대답을 보면 하느님이 인간의 고통을 외면하시는 이유를 느낄 수 있지 않나요?

하느님은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만큼의 고통만 주신다고 하지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도 있구요.

이 구절을 읽는 동안 생각했어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고 말입니다. 하느님의 숨은 뜻을 알았으니 말입니다. 저는 맹렬 신자는 아니지만  도에 지나친 아버지의 자식 사랑을 보면서 이 구절이 떠오르네요.

부모들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언제가 가장 적당한 때인가를요, 자식의 손을 잡아 일으켜주고 등을 두드려주며 위로를 해야할 때가 언제인지 판단을 잘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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