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고 공상 잘하는 꼬마 아가씨 앙리에트의 이야기이다. 엉뚱한 것을 보니 여자 띠떼프인가 보다. 앙리에트의 부모님도 그리 좋은 부모님같지는 않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앙리에트도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뭐 그렇다고 이상한 아이라는 것은 아니고 평범한 아이라기 보다는 왕따 당할 것 같은 독특한 성격을 가진 아이로 보인다. 띠떼프를 좋아해서 이 책도 보게 되었는데 큰 매력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