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가 트럭을 몰고 나갔더니
크레이그 프레지어 지음, 엄혜숙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글쎄 그림자같은 그림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구요. 간단하고 단순하게 표현된 그림이 좋네요. 깔끔하고 독특해요. 박하 사탕 맛같다고 해도 될까? 아니면 소금기 없는 과자같다고 할까요? 아기 과자 같다고 할까요? 깔끔한 그림, 이야기 전개, 뜻밖의 결과가 좀 신기하게 생각되는 책입니다. 얼룩배기 젖소의 젖을  짜 하늘에 뿌렸더니 구름이 되고 비가 되었다?  독특하네요. 우유비... 사막색으로 펼쳐지던 그림이 우유비가 내린 후 초록색으로 변하고 활기를 띠게 된 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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