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보았더라면 더 재미있게 놀아줄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네요. 책을 읽고 해볼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도화지에 붙여진 빨랫줄에 여러가지 사진을 붙여 보는 놀이는 마음에 쏙 들어요. 나중에 자원봉사 갈 때 꼭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이예요. 제 아이들도 보조로 데리고 가서 해볼수 있게 하지요 뭐. 고아원에 봉사갈 때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게 해주고 싶어요. 이 책을 보다보니 제가 미처 못 읽은 책들도 있어서 좋네요. 목록 적어 놓았다가 꼭 읽어 보겠어요. 엄마들, 선생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나의 부족한 면을 3%쯤 채워줄 수 있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