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연산군 3 - 조선야사실록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녹수는 마음 심보는 어떤 것일까? 어쩜 이렇게 비비꼬이고 못되었을까? 녹수가 연산군을 옳은 길로 이끌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연산군도 나쁜 임금이지만 녹수랑 주변 사람들이 더 못되고 나쁘다. 연산군의 외할머니도 딸의 억울한 죽음때문에 한이 많았겠지만 그래도 손자를 옳은 길로 이끌어야지 자기의 한을 푸는데 손자의 권력을 이용하다니 정말 답답하다. 정말 아까운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은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항상 나는 나 혼자가 아니라 집안, 가족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살아야 할 것 같다.  연산군의 죽음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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