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차려주는 자연밥상
쯔루다 시즈카 지음, 손성애 옮김 / 여성신문사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자저분의 수필같은 글도 읽고, 요리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일반 요리책과는 느낌이 좀 다르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몸에 좋은 자연식 요리를 소개해주고 있다. 사진도 괜찮고 글도 괜찮다. 소개된 요리들도 웰빙에 가깝게 독특하다. 완성된 요리도 자연을 배경으로, 자연광으로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독특하다. 저자 분이 일본분인데도 우리 음식과 별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간장 담그는 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그런가?  확 땡기는 책은 아니지만 읽으면 곰씹히는 게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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