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 빛과 혼의 화가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24
파스칼 보나푸 지음 / 시공사 / 1996년 5월
평점 :
품절


램브란트의 그림을 띠엄띠엄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눈동자가 너무 예쁜 여인의 그림도 아주 마음에 들고 해부학 장면을 그린 그림도 인상적이다. 빛과 혼의 화가라는 말도 정말 좋다. 램브란트의 그림을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화가의 일생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성서 속의 내용을 그림으로 많이 표현해 놓아서 고맙게 보고 또 보았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다. 나중에 형편이 된다면 램브란트의 도감을 사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그런 날이 올는지 모르겠다.  그림만 잘 그린게 아니라 에칭화같은 것도 잘 그린 것을 보면 손 끝에 재주가 들었다는 말이 램브란트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램브란트 그림을 이 작은 책 속에서 실컷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책이다. 읽는 동안 내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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