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왔지만 서울 아이들에게 밀리지 않는 봉자. 대단하다. 자신만만하고 권모술수를 쓰지 않기에 꿀릴 것이 없는 것 같다. 소유미의 속마음도 응큼한 것 같은데 봉자한테는 안 통할텐데... 봉자와 희원이의 로맨스가 재미있게 펼쳐질 것 같다. 희원까지 포함한 f4클럽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