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맨도 카트라이더의 주인공들처럼 여기저기를 여행다닌다. 그것도 신화와 좀 관련이 있는 곳으로 말이다. 졸라맨도 발로 뛰는 책을 쓰고 싶었는가 보다. 세계화 시대에 발맞춘 졸라맨이네. 중간중간에 퀴즈도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상식을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하다. 졸라맨의 열혈팬인 아들 녀석이 썩 재미있다고 말은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