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 싫어한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동무 8
이중현 지음, 장선환 그림 / 우리교육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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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 자동차 정비사라는 아버지의 직업을 부끄러워 했던 아이, 동생이 보는 앞에서 맞고 온 형아의 울고 싶은 마음이 짠하게 와 닿는 이야기이다.  세상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눈물 많은 아이들, 눈물을 참아야 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인지 안타깝다. 모두 하느님의 천사들인데 지상에서 행복하게 살다가 하느님 곁으로 가야 하는데 안타깝다.   동생 앞에서 맞고 온 형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요즘 아이들은 형아나 누나가 있으면 학교에서도 친구랑 싸웠을 때 형아나 누나한테 이르러 온다고 하던데 형아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나... ^^  더 이상 우는 아이들이 안 나오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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