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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일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 ㅣ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13
박인택 지음, 한창수 그림 / 채우리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달력에 빨간 색으로 표시된 날이 단지 학교 안 가는 신나는 날이 아니라 의미가 담겨있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될만한 나이의 아이들에게 좋은 책이다. 왜 그런 날을 정했는지, 왜 쉬는 날인지,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잘 알아 둔다면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글짓기에도 도움이 되고, 엄마에게 질문을 하지 않아도 되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정말 이런 책 한 권 집에 있으면 좋다. "니가 찾아봐라"라고 말할 수도 있고, 아이도 이왕이면 정확한 뜻을 아는게 좋으니까 말이다. 설명도 마음에 들고, 사진 자료도 많아서 좋은 책이다. 사회 과목이나 국사 과목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라도 말해도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