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스와 함께 춤을 다빈치 어린이 미술관 6
김순희 지음 / 꼬마심포니(다빈치기프트) / 200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티스의 그림을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기 위해 동시를 넣은 것은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왜 난 딴지를 걸고 싶을까? 일단 표지 그림에도 있는 <루마니아 풍의 블라우스> 그림부터 말하자면 엄마가 사다주신 새파란 청치마라고 했는데 엄마가 사다 줬는지 내가 스스로 샀는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또한 이 치마색은 청치마로 보이지 않는다. 초록색 치마같은데...  또한 이 블라우스는 새하얀 블라우스가 아니다.  시가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나 혼자 스스로 감상해보고 생각해보고 싶은 것을 방해하기도 한다. 그림만 보고 싶은 사람은 그림만 봐도 좋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