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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할아버지
캐롤 그리그 그림, 화이트디어 오브오텀 글, 송신화 옮김 / 파란자전거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얼마 전에도 아이들에게 죽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 또한 죽음, 영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디언들에게 전통적으로 전해지는 죽음과 영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다. 물고기, 옥수수같은 우리 주변의 것들과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사랑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예로 들고 있다. 그냥 이온음료수 맛이 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