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얼음 나라에 사는 아이슬란드인 - 아이슬란드 ㅣ 구석구석 지구촌 탐험 12
로랑스 캉텡.카트린 레세르 지음, 장석훈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슬란드는 육지에 멀리 떨어진 섬나라라 물가가 비싸다고 하네요. 국민들의 대부분이 신용카드를 쓰기에 손에 현금을 든 사람은 십중팔구 관광객으로 본다고 하구요. 한번 가볼까 싶기도 했는데 물가가 비싸다는 말에 포기했습니다. ^^ 참 낯선 나라이고, 느낌도 차게 느껴집니다. 아이슬란드는 유럽에서 영국 다음으로 큰 섬이라고 하네요. 아이슬란드 섬은 일 년에 2cm씩 균열이 생겨서 두 개로 나눠지고 있다고 하네요. 사흘 간격으로 지진이 일어나고요. 관광에 적합한 나라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나라 사람들이 믿는 사는 존재, 빛의 요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피터 팬의 팅커 벨이 생각나네요. 뱀과 벌이 없다는 눈의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설명 만으로는 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요. 낯선 나라, 아이슬란드에 대해 아이들에게 정보를 주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전문 여행 책자를 더 찾아볼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