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기는 부담스럽고 선물받고 싶은 퀼트

퀼트 : 젊은날의 판타지 여행 - Happy Day 9
홍익출판사 편집부 엮음 / 홍익 / 2000년 2월

  퀼트를 만드시는 분들이 보시면 흉보실 수도 있지만 솔직한 심정은 내가 돈주고 사기는 부담스럽고 누군가가 선물해준다면 기쁘게 받아서 장식해 놓고 싶은 퀼트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방석이 아주 마음에 든다. 꼼꼼하고 예쁘고 정갈한 퀼트 작품들이 아주 마음에 든다. 난 손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예쁘게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작품만 봐도 기분이 좋아진다.  요즘은 학교 특활 시간에 퀼트반도 있어서 딸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고른 책인데 예쁜 작품들이 많다. 결혼 선물이나 집들이 선물로도 적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