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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
실비 보시에 지음, 이희정 옮김, 클레망 드보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바다의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는 제목처럼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바다에 얽힌 각 나라별 옛 이야기부터 바다에서 일어난 조난 사고까지 정말 다양한 바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군함 메두사 호가 아프리카에서 난파된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그려 놓은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의 뗏목>이라는 그림이 인상적이다. 기회가 되면 큰 그림으로 보아야 겠다.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싶기 때문에... 바다에 사는 생물들, 바다의 미스터리등 바다의 모든 것을 98%는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