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나온 반달 우리시 그림책 4
김용철 그림, 윤석중 글 / 창비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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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예뻐서 친한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 보내고 싶기도 하고, 시화를 만들어서 액자에 넣어두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동시를 이렇게 예쁜 그림과 책으로 엮어 놓으니 새로운 기분도 들고, 좋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별 감흥을 못 느끼는 사람들도 많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선뜻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겠어요.)  시어에 맞춘 그림이라는 느낌이 좀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런 책을 만들어 주셨기에 감상 잘 했다고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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