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북 102 - 자연재료와 점토로 그리고 만들면서 우리 아이가 정말 바빠졌어요 비지북 102
트리쉬 커프너 지음, 김은영 옮김 / 동아일보사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밀가루 풀이야 어릴 적에 많이 쑤어 봤으니 잘 알고 있지만, 설탕풀은 처음 보았다. 계란 흰자, 타타르 크림을 섞어 만든 설탕풀이라... 독특하다.  이 책을 보면 왠만한 미술 학원 하나 차려도 될 만큼 다양한 미술 활동을 배울 수 있다. 어른도 재미있고, 아이도 재미있는 놀이겸 미술 활동 말이다. 조각하기, 모형 만들기, 조소와 관련된 작품들도 있고, 종이를 자르고 오리는 재미있는 미술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 나온 것들을 다 만들어 볼 수는 없겠지만 독특한 미술 활동 세계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내 생각의 폭이 좀 넓어진 것 같다. 뒷부분에는 대형 문구점, 화방, 제과 제빵 재료상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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