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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속의 과학
윤교석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녹말로 글씨를 써 놓았으니 요오드 반응을 알아야만 글씨를 읽을 수 있고, 방향을 찾기 위해 끝이 자석으로 되어 있는 드라이버에 바늘을 문질러 바늘을 자화시키는 등 아이들 교과와 연관이 있고 일반 상식으로도 알아두면 좋은 과학이 등장하는 만화이다.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도 좋게 느껴진다. 다이하드 3를 연상시킨다. 하나하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우승과 연결되어서 그런가? 이 책에는 주로 물리와 화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물리나 화학을 어렵지 않게 여길 것 같다. 과학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니까 말이다. 그림 속의 아이들이 서양 아이들 같아서 좀 거북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