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아빠 미국에서 아이공부 시키기 - 2천만 원으로 미국 명문대 보낼 수 있다
이강렬.민은자 지음 / 황소자리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저자분들의 경험담도 도움이 되었지만 저자분들이 알려주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내가 직접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는 것에 더 호감이 갔다. 나도 유학을 준비하는 동안 내가 가고자 했던 학교에서 정해 놓은 토플 점수가 나오질 않아서 애를 먹었다. 다른 학교들은 토플 점수가 더 낮은데 왜 유독 이 학교는 토플 점수가 놓은지 불만이 많았는데 막상 토플 공부를 해보고 점수를 잘 받게 되면 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져 있다는 것이 기쁘고,  토플 시험을 통해 영어 실력도 늘고 미국에 대한 이해도 하게되어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국이 좋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게된 과정을 이해하게 된다는 뜻이다.  유학, 돈도 많이 들고 공부도 우리나라 못지 않게 시킨다고 하니 만만하게 볼 것은 아니지만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나의 능력을 키우고,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난 어차피 늦게 시작한 공부, 졸업장도 따고,  연수겸 해서 유학에 목적을 두고 있기는 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좋은 조건에서, 더 넙고 깊은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유학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소개된 유학 안내 사이트, 미국내 대학 안내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넣어 놓았다.  남들에게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스스로 찾아내고 부딪혀서 알아낸 정보가 진짜 진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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