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쏜다! 수도권 맛사냥 - Friday Mook 4
Friday 편집팀 엮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내가 사는 동네, 내가 잘 가는 동네가 아닌 이상 낯선 곳, 낯선 동네에 가서 선뜻 밥 먹을 찾기가 쉽지는 않다. 게다가 남에게 한 턱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왕 돈 쓰는 거 맛있는 거 사줬다고 잘 먹었다고 감사 인사는 받아야 하지 않을까? 내가 맛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 가서 먹을 때도 좋고, 남에게 대접할 곳을 찾을 때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요리의 종류도 다양해서 다양한 요리, 다양한 연령층에 맞게 맛집을 찾아갈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경규씨가 전파 견문록 녹화가 있는 날은 꼭 드린다는 중국 요리집에 나도 한 번 가볼까?  탕수육이 1만원이면 먹어볼 만 한데... ^  ^  참, 이 책에는 유명한 야식집까지 소개해 주고 있어서 좀 놀랬다. 주로 강남쪽에 있는 야식집이기는 하지만 야식집까지 소개해주다니 막강하다. 책의 뒷부분에는 부페에서 본전 뽑는 법, 식당에서 항의 제대로 하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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