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영어사전 - 핵심 이디엄 1분 8
스티브 정 지음 / 김영사 / 2005년 9월
평점 :
품절


30,40분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다보면 얇은 책 한 권 정도는 너끈히 읽어낼 수 있다. 멀미를 하거나 속이 울렁거린다면 차가 잠시 정차하는 시간에만 읽어도 왕복 시간이면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경우에 참 좋겠다. 읽다가 중간에 잠시 덮어도 아쉽지 않고 애타지 않고 읽는 동안 상식도 영어 실력도 팍팍 늘어나니까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잘 아는 숙어들도 나와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초보자나 중급자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자주 찾는 버디버디 사이트를 보며 버디버디가 무슨 뜻인지 영어 사전에서 찾은 적이 있다. 이 책에도 buddy -buddy라는 단어의 뜻이 나와 있는데 난 왜 진작 이 단어를 몰랐는지 아쉬울 뿐이다. 이 놈의 공부는 끝이 없으니 어쩌면 좋을지...   재미있게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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