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킹덤 1 - 태양의 아들
남문원 지음 / 태서출판사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만만치 않은 괴물들이 등장하더니 이 책에도 괴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람세스를 신격화하기 위해서 이런 괴물들을 만들어 냈을까? 2m에 이른다는 소는 이해가 되지만 겐타멘티우같은 괴물은 독특하기는 하지만 쉽게 믿기지는 않는다. 헤라클레스 못지 않은 스펙타클한 여행을 하는 람세스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람세스와 람세스의 형 파라메수를 통해 왕의 자리는 하늘이 내리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덕이 있는 사람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오쿤의 오버액션이 좀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감초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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