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신비 달 어린이 디스커버리 15
이안 그레이엄 지음, 이충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žc마 전 읽은 신문 기사에서 달에 얼음이 있어서 그 얼음을 물로 만드는 기술만 있으면 달에 인간이 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쩌면 공상과학 영화에서 본 것처럼 달기지가 만들어지고 달에서 지구를 조정할지도 모른다. 돈 많은 사람들은 달에 가서 살고 평민들만 지구에서 살며 지구와 함께 생을 마감할 지도 모르는 일이고... 이 책을 보며 달이 낭만적으로 느껴지던 옛날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달을 보며 사랑을 노래하고 상상의 날개를 펴던 시절이 더 좋았는지도 모른다. 달의 실체를 알고 나서 인간은 더 이기적이고 황폐진 것 아닐까... 달과 지구의 관계, 달 탐험에 관한 것, 달의 자원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설명이 간단간단해서 그런지 좀 딱딱하게 느껴진다. 그림도 차고 글도 차다.  내 마음이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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