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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 자연속으로, 보급판 ㅣ 자연속으로 시리즈
페트리시아 윈 그림, 도날드 실버 글, 김광익 옮김 / 창조문화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섬세하게 그려 놓은 그림도 글씨가 작아서 그런지 제법 많게 느껴지는 글의 양도 꽉 찬 느낌을 주는 책이다.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다. 고학년 정도되면 글을 이해하며 읽기에 무리가 없을 듯 하다. 일단 전체적인 그림만 들쳐보고 글은 자주자주 조금씩 읽으면 좋겠다싶은 책이다. 내가 읽기에도 좀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간조와 만조를 설명하고 있는 6-7 페이지는 내게도 좀 어렵게 느껴진다. 글의 양이 많아서 다 읽고 소화만 시킨다면 제법 많은 상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 마음에 든다.